생활문화센터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 9월 현장 되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역문화진흥원의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22개의 센터에서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민 참여 강좌 프로그램, 센터 공간 활용 개선 프로그램, 축제 프로그램, 인지도 확산 프로그램 등과 같이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럼 9월 한 달 동안 부산, 하동, 청주의 지역의 센터의 모습 한 번 살펴볼까요?

# 두송 생활문화센터(부산 사하구)

두송 생활문화센터는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 ‘우리는 지금 두송으로 간다.’라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영상 제작단, 마을 기자단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마을 영상 제작단과 기자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생활문화센터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였는데요!

지난 9월 1일 두송 마을 축제를 통해 두송 생활문화센터의 동호회와 동아리들이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기자단과 영상 제작단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두송 마을축제에서는 두송 생활문화센터의 동아리, 동호회 회원 분들끼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를 직접 기획하여 선보였는데요! 우리마을 기자단의 인터뷰 결과물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기자단이 주민들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마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인데요.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서 개인과 지역에 대한 생각을 이해와 공동체의식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축제가 시작되자마자 영상 제작단의 영상물이 발표되었는데요. 다대포항을 중심으로 두송 생활문화센터를 홍보하는 홍보물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기획하실 때는 주민분들이 홍보 영상을 만들자고 하셨지만, 점점 편집 기술과 영상 기술을 배우실수록 많은 내용이 담겨져 단편영화와 같은 홍보 영상이 탄생되었다고 해요.

젊은 청년 분들과 노인 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이 영상을 기획하고 함께 회의한 것이 두송 생활문화센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축제에서는 센터를 거점으로 한 동아리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공연을 하는 동아리 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면 주민들이 함께 부르거나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두송 생활문화센터를 마음껏 드나드는 주민들이 부러워지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두송 생활문화센터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동아리들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보고 싶다고 동아리 활동이나 강좌에 신청해주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 악양 생활문화센터(경남 하동군)

악양 생활문화센터는 경남 하동군에 위치해 있습니다. 악양 생활문화센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어 올해 3월에 개관을 하였는데요!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에서는 신규 개관 생활문화센터로서 지역 내의 생활문화센터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찾아가는 목공소, 찾아가는 돗자리, 리사이클링 운동장, 악양 생활문화축제 등)’을 기획하여 운영 중입니다.

지난 9월 29일 악양 생활문화센터에서는 리사이클링 운동장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중물 프로젝트 중 리사이클링 운동장 프로그램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센터를 방문하고 싶게끔 공간을 주민들이 직접 알록달록 꾸며나가는 공간 개선 프로그램입니다.


악양 생활문화센터에 연결되어있는 폐수도관이 있는 공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붙여 예전 폐교의 공간을 없애거나, 탈바꿈하지 않고도 공간을 새롭게 꾸며나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폐수도관을 꾸미기 위해 타일에 자신들의 꿈, 지금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그리는 시간을 가졌고, 폐수도관 맞은편에 하동의 명물인 녹차의 차나무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차나무를 심고 물을 주면서 차나무가 커가는 과정을 보기 위해 센터를 자주 방문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는데요. 또한 악양 생활문화센터에서는 10월 24일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인 생활문화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 청주 생활문화센터(충북 청주시)

청주 생활문화센터는 동부창고로 탈바꿈되어 대관 중심의 열린 문화예술 공간인 34, 35동과 36동인 생활문화센터가 함께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는 청년들과 노년층의 공감 형성을 위한 ‘소셜 다이닝’, ‘문화가 잇는 날(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삶(졸업 발표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거주민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중입니다.

생활문화센터가 위치한 곳은 청주 대표 구도심으로서 주변 상권 저하 및 인구 노령화는 지속되고 있지만, 청주대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층과 노년층이 문화를 통해 공감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요구가 증대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소셜 다이닝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상호간의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고 청년층과 노년층의 새로운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9월 30일 청주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음식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생각과 공감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나누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제공: 청주시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잇는 날 프로그램은 소셜 다이닝, 콩다방, 패셔니스타, 핫플레이스 투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는데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안덕벌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음식에 녹여 함께 나누며 어우러질 수 없었던 지역의 청년들과 노년층간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2회 차에서는 ‘어머니의 손맛’이라는 주제로 자취생들이 쉽게 먹지 못하는 집밥을 지역 주민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해 같이 나누며 현재 청년들의 고충이나,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3회 차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간단 자취 요리를 선보이며 어머님들에게 신세계를 맛보셨다고 합니다. 참여하셨던 어머님 중 한 분은 파프리카 계란찜이나 된장찌개에 당근을 넣는 등 자취생들의 신선한 요리 방법에 영감을 받아 집에 가셔서도 가족들에게 그 요리를 선보이셨다고 해요.


사진제공: 청주시생활문화센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주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 쉐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지역에 관련된 이야기, 예술과 요리에 대한 가치관을 녹인 요리를 직접 선보이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습니다. 다이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고 안덕벌 콩다방 프로그램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안덕벌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에서 방문할 투어 프로그램의 장소를 직접 주민들이 선정하며 투어 일정을 정하였습니다.


사진제공: 청주시생활문화센터

본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가장 어울릴 수 없었던 지역의 청년들과 지역 주민, 지역 예술가들이 센터에 모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는 자신의 작업실에 직접 주민들을 초대하기도 센터 프로그램 외에도 자발적으로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요.

청주 생활문화센터의 프로그램들은 4회차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10월 27일 토요일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는 졸업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방문하셔서 프로그램 과정 살펴보시고 청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9월 프로그램을 보셨는데요! 10월에도 각 지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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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6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