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한
<제4회 부천생활문화 페스티벌'다락'>

▲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 된 아트마켓

지난 8월 태풍으로 한차례 연기된 제4회 부천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이 10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부천시청, 복사골아트홀, 오정아트홀 등에서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태풍이 발생하여 안타깝게도 첫날 행사는 축소되어 진행되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릴 행사가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고 아트마켓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가 만든 천연비누,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체험도 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부천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은 예술이 생활로 스며드는 축제, 일상이 공연과 전시로 물드는 축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 아트마켓에서 체험을 하는 참가자

부천시청 1층에서는 ‘생활문화 야(夜)놀자’ 프로그램으로 아트마켓과 원데이클래스가 열렸습니다. 미술, 수공예, 섬유공예, 캘리, 종이공예 등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습니다. 도란도란 모여 체험을 하는 시민이 있어 오순도순 즐길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 ‘어쩌다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워크핸즈 최은진 대표

3D펜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 테이블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지금하고 있는 체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어쩌다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워크핸즈로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프로젝트이며, 3D 펜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형물, 액자형태 등 플라스틱 재질로 생활문화 동호인과 만들기 및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Q. 3D펜을 사용하면 참가할 수 있는 연령에 제한이 있나요?

A. 중학생부터 50+ 시대까지 다 하고 있어요. 배우기 어렵지 않아서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가할 수 있죠. 어쩌다 아티스트라는 말도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지칭하는 거에요.

Q. 3D펜이 비싸지는 않나요?

A. 저희 공간에 오시면 3D펜을 대여해서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스티커, 핸드폰거치대, 조명 등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거든요. 함께 하는 분들도 3년 정도 되니까 퀄리티가 되는 작가분도 생기고 있어요. 저도 3D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옮겨 부천시청 2층 강당으로 향했습니다. 강당에서는 생활문화공연이 17시부터 22시까지 열렸습니다.

▲ 댄스 동호회 ‘YSM’

강당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첫 문을 연 동호회는 댄스 동호회 ‘YSM’이었습니다. ‘Dash’, ‘전화받아’ 등의 신나는 댄스공연으로 ‘다락’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통기타 동호회 ‘아름다운기타소리’

▲ 한국무용 ‘예랑한국무용단’

다음으로 통기타 동호회 ‘아름다운기타소리’가 ‘그녀를 만나기 곳 100m 전’과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했고, 어머님으로 구성된 ‘예랑한국무용단’이 장구춤, 추야월, 창부타령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 부천시청 로비에서 흥을 돋군 ‘YSM’

공연은 강당에서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아트마켓과 원데이클래스가 열리고 있는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YSM’이 깜짝 공연을 펼쳤습니다. 아트마켓과 원데이클래스에 참가한 시민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축제를 맘껏 즐기는 표정이었습니다. 흥부자인 ‘YSM’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 참가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YSM 윤수민 대표

윤수민 대표는 성인 YSM, 청소년 핫스팟, 어린이는 스팽팀으로 나눠서 활동하고 있는 YSM 스튜디오 대표라고 했습니다. 부천시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고, 부천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 동호회를 도와주며, 모임들을 서포트 하고 있다며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 부천시민합창단과 부천 꿈의 합창단의 콜라보 공연

생활문화공연은 댄스, 통기타, 오카리나연주, 밴드, 국악, 한국무용,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지루할 새가 없었습니다.

여러 합창공연 중, 부천시민합창단과 부천 꿈의 합창단이 함께 만든 무대는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해 준 공연이었습니다.

▲ 부천시민합창단 윤정란 총무

올해 2월에 창단한 부천시민합창단은 노래하셨던 분들이 합창을 통해 합창단 내의 친목 및 부천시에서의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창단했다고 합니다.

Q. 평소에 연습은 어떻게 하시나요?

A. 합창단원의 반은 직장 및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 저녁에 연습을 해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하죠. 티타임도 가지면서 하는데, 노래를 더 하고 싶다고 해서 티타임을 줄이며 연습하고 있어요.

Q. 다락에 나오기 위해서 연습하신 기간은 어느 정도 되나요?

A. 한 달 정도 했어요. 연습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Q. 주중에 2시간 반을 연습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A. 발성이 돼 있으면 힘들지 않아요. 목으로 하지 않거든요. 열정은 정말 최고에요.

Q. 다락에 참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다락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모였잖아요. 다양한 공연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알찬 행사여서, 계속 열렸으면 좋겠어요.


부천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부천의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문화와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내년에 또 만나요~

※ 위 콘텐츠는 지역문화통신원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지역문화진흥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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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6년 10월 12일